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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겨울 나기, 페어팩스 겨울철 허리 관리법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5-03-23 15:35
조회
818
겨울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는 이시기 유독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나 낙상으로 인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한 병원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1년간 급성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절반에 가까운 44%가 겨울에 발생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유독 겨울철에 허리통증 환자나 상해 환자가 증가하며 어떻게 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자.

그 이유 중 하나로 추운 날씨를 꼽을 수 있겠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 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쓰려고 하고 따라서 운동능력의 저하를 가져 오게 된다. 또 관절과 근육의 경직이 심해져 혈액의 순환을 떨어뜨리고 그 주위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의 압박 정도를 높이기 마련이다. 더욱이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몸을 움츠리게 되고 이러한 습관들이 더욱 근육이나 관절의 경직을 가중시켜 통증을 발생 시킨다. 만약 과거에 허리 통증의 경험이 있었다면 이전의 부상에 생긴 상처 조직(Scar tissue)들이 신경을 누르고 있다가 날씨가 추워지면 그 정도가 심해지기도 한다. 다른 이유 중 하나는 겨울에는 보온을 하기 위해 옷을 많이 껴입게 되면서 운동 반응이 둔해져 그로 인해 상해를 입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노년층의 겨울철 골절이나 허리 부상의 원인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알코올의 섭취이다. 연말 연시를 맞아 술을 먹을 기회가 많게 되는데 알코올은 디스크에 혈액과 수분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 하며 해독 될 때 많은 단백질이 사용되기 때문에 근육이나 인대로 가는 단백질의 양을 감소 시켜 허리 근육을 약화 시키고 디스크의 압력을 증가 시킨다. 거기다가 장시간 앉아서 술자리를 갖게 되면 더욱 허리에 좋지 않은 환경이 조성되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렇다면 이러한 겨울철 허리통증의 요인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허리를 보호 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첫 번째로 보온을 들 수 있다. 외출할 때 적당한 보온은 급격한 온도 차에 의해서 근육이나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그렇다고 과도하게 옷을 껴입는 것은 움직임에 지장을 줘서 오히려 상해를 초래 할 수 있으므로 안에는 얇은 옷을 겹쳐 입고 겉옷은 가볍고 보온효과가 좋은 소재를 선택해 입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겨울 스포츠나 야외 활동을 해야 할 때면 외출 전 웜업(Warm-Up)과 스트레칭을 10분정도 하기를 권장한다. 특히 눈을 치우다가 허리를 ‘삐끗’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전에 반드시 이러한 점을 유의 하셨으면 좋겠다. 눈 치울 때 잊지 말아야 할 점을 몇 가지 덧붙이자면 첫째, 시작전 웜업-스트레칭을 할 것 둘째, 눈을 떠올릴 때는 허리 말고 다리를 이용할 것 셋째, 눈을 삽에 떠서 허리를 비튼 상태에서 던지지 말 것(디스크를 가장 많이 유발하는 자세임) 넷째, 눈을 너무 많이 뜨지 말 것 등 이다. 그리고 미끄럼을 방지 할 수 있는 신발을 준비하거나 원래 허리가 불편했던 분이라면 허리를 지지해주고 보온 효과도 볼 수 있는 코르셋형 허리 밸트를 사용해 보는 것도(장기간 사용은 금물, 야외 활동 시에 한에서) 한 방법이라고 하겠다. 지나친 음주는 자제하고 술자리 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도록 한다. 춥다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근골격계 질환이 더 찾아오기 쉽다. 적당한 운동 즉 빨리 걷기나 요가, 스트레칭, 가벼운 등산은 허리 통증의 치료나 예방의 큰 효과가 있으므로 너무 춥지 않은 날씨에는 야외에서, 그렇지 않으면 실내에서라도 기회가 닿는 대로 몸을 움직여주는 것 이 바람 직 하겠다.
알고 있는 것 만으로는 생활에 변화는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다. 귀찮더라도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에 옮기는 것이 건강한 겨울을 나는 가장 큰 ‘처방’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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