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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당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인해 소송이 걸리면 카이로프랙틱 의사의 검진이 중요한 증거로 채택될 만큼 카이로프랙틱 치료가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교통사고는 특히 목부분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렇게 목에 문제가 생기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고 영원한 불구자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자동차사고로 인해 24개의 척추나 32개의 관절,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으로 인한 통증과 함께 어지럼증, 울렁거림, 구토증상, 이명, 근육경직 등 신경학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머리와 목이 뒤로 젖혀졌다가 다시 앞으로 숙여지는 이러한 목부상은 응급실의CT나 MRI같은 첨단장비로도 측정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긴 시간을 두고 치료를 해도 고치기 어려운 만성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응급실은 생명이나 영구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부상을 찾아내고 응급 치료를 하는 곳입니다. 응급실에서 이상이 없다 혹은 모든 척추가 괜찮다는 의미는 치명적인 부상이 아니라는 의미이지 근육, 인대의 손상이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따라서, 가까운 카이로프랙틱 병원을 방문하셔서 휴유증을 최소화하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 척추뼈들은 순간적인 변위를 일으키게 되고 이것은 척추신경선이 나오는 통로의 장애를 초래하여 일자목 형태의 변형이나 근육의 위축을 일으킵니다. 특히 자율신경선의 이상을 일으키게 되면 위에서 말한 어지럼증과 같은 신경학적인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에는 카이로프랙틱 치료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 척추교정요법은 변위된 척추뼈를 제자리로 돌려놓고 근육 강화 및 신체 밸런스 운동 요법으로 신속히 신체가 균형을 찾도록 도와 드립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계신다면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교통사고시의 충격은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몸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먼저 교통사고가 나면 사고 당시의 자세에 따라서 몸에 오는 충격이 다르게 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고 당시에는 많은 통증을 느끼지는 않지만 다음날 많은 통증이 시작됩니다. 이는 사고 순간에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근섬유들이 과도하게 긴장하게되고 변위된 척추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변 신경에 압박을 가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보통 2주에서 6주 정도면 많이 가라앉고 병원에서도 진통제를 처방해주는 정도로 치료를 합니다. 이러한 근육의 손상은실제로 몸이 가장 쉽게 느끼는 부상이고 또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향상이 되고 생활하는데 별다른 지장이 없게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통사고를 당하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시간이 경과된 후에 특별한 이유없이 목과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는 이른바 교통사고 후유증을 호소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당시의 충격의 정도와 운전자의 자세에 많은 관계가 있습니다. 운전자가 앞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뒤에서 받혔을 때, 운전자의 목은 반동으로 인해 앞뒤로 급격히 움직이게 됩니다. 이를 채찍끝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Whiplash라고 표현되어지기도 합니다.

이 경우 운전자의 몸이 안전벨트로 고정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목으로만 평균 15파운드가 나가는 머리의 휘청거림을 지탱해야 합니다. 그로 인해 경추의 틀어짐과 인대와 근육에 손상이 오게 됩니다. 처음에 근육통을 수반한 통증이 가라앉고 나면 별다른 치료를 받지않고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척추가 틀어져 디스크에 압박을 가하는 상태가 오래되면 디스크가 퇴행되고 이로인해 목의 통증을 수반한 여타 신경학적인 증상 - 어깨 통증, 손 저림, 두통- 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허리의 경우 몸통은 안전벨트에 묶여있기 때문에 제자리에 있지만 하체가 관성의 법칙에 의해 앞으로 튕겨나가게 됩니다. 이 경우 가장 충격을 많이 받는 곳은 요추 5번과 골반 관절들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이로인해 요추의 틀어짐과 골반의 틀어짐으로 인해 디스크와 골반관절 인대에 손상이 오게됩니다. 목의 경우와 같은 이유로 오랜 시간동안 방치를 했을 경우 허리통증과 다리쪽으로 신경학적인 증상을 야기합니다. 사람들은 이를 교통사고 후유증이라고들 말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실은 후유증이 아닌 것입니다. 단지 몸에서 통증을 호소하지 않았기에 방치해둔 척추관절의 틀어짐으로 발생된 잘못된 압박에 의한 급속한 퇴화의 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고 직후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다면, 물론 사고의 정황과 운전자의 자세에 따라서 또한 운전자의 연령에 따라 어떻게 얼마나 치료를 해야하는 가는 다르게 정해지지만 충분히 예방가능한 증상인 것입니다.